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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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라이엇 게임즈가 직접 개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LoL e스포츠)의 시즌 결산 세계 대회이자[1] , 세계 최대 규모의 리그 오브 레전드 대회이다. 리그 오브 레전드가 최대 규모의 e스포츠 시장을 가지고 있는 만큼 동시 접속 시청자 수와 시청 시간 부분에서 e스포츠 역사상 최고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매 대회마다 신기록을 경신 중인 '''세계에서 가장 큰 e스포츠 대회'''이기도 하다.[2]
공식 약칭은 '''Worlds'''. 전 세계 리그에서 상위 n개의 팀을 뽑아 토너먼트 방식으로 최강자를 가린다는 점에서 축구의 챔피언스 리그와 비교하는 쪽이 더 정확하겠지만, 한국에서는 '롤챔스' 라는 명칭을 당시 'Champions' 라는 이름으로 개최되던 LCK가 먼저 가져간 관계로 역시 축구에서 세계 1위팀을 뽑는 대회인 FIFA 월드컵에 빗대어 '''롤드컵'''이라는 별칭을 주로 사용하는데, 엄밀히 말하자면 월드 챔피언십은 국가 대항전(월드컵)이 아니라 클럽 대항전이므로 롤드컵이라는 표현은 틀린 표현이다. 그래도 오랫동안 굳어온 별명이다 보니 많은 이들이 그냥 롤드컵이라고 부른다. 공식 석상에서는 월드 챔피언십, 혹은 줄임말인 월챔, 아니면 공식 그대로 월즈라고 부른다.
참가 팀은 시즌 1(2011년) 8개 팀, 시즌 2(2012년) 12개 팀, 시즌 3(2013년) 14개 팀, 2014 시즌 16개 팀, 2017 시즌 24개 팀으로 점점 증가하고 있다. 시즌 2에는 LCK와 LPL이 서킷 포인트제를 도입하였고, 그 뒤로 2014 시즌까지 LCK에서만 실시하였으나 2015 ~ 2019 시즌까지 5대 메이저 리그(LCK, LPL, LEC, LCS, LMS) 모두 서킷 포인트제를 통해 진출 팀을 가려냈다. 2020 시즌부터 LEC와 LCS는 서머 플레이오프가 롤드컵 선발전을 겸하도록 바뀌었다.
가장 많이 출전한 팀은 2020 시즌을 기준으로 8회 출전한 Fnatic[3] 과 Team SoloMid[4] 이며 최다 출전 선수는 8회 출전한 더블리프트이다. 최다 연속으로 출전한 선수는 스니키로 2013 시즌부터 2019 시즌까지 '''7회 연속 출전'''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이후 스니키가 은퇴하여 더블리프트와 카사, 젠슨이 6회 연속 출전을 하고 있다.
더 게임 어워드 2019, 더 게임 어워드 2020에서 최고의 e스포츠 대회상을 받음과 동시에 최고의 e스포츠 게임상을 받았다.
2. 출전 지역
출전권은 크게 4개 팀, 4개 그룹이 경쟁하는 '그룹 스테이지'와 그룹 스테이지에 올라가기 위한 '플레이-인 스테이지'로 나뉘는데 출전권을 분류하면
- 1번 시드: 그룹 스테이지 각 그룹의 1번 시드를 차지하는 출전권
- 2번 시드: 그룹 스테이지에 직행하는 출전권
- 3번 시드: 플레이-인 스테이지 출전권
- 메이저 4대 리그는 출전권을 각 3개씩 가지고 있으며, PCS는 2개, 나머지 7개 리그는 1개씩 가진다.
- 메이저 지역 내에서도 '최근 2년간의 국제 대회 성적'을 종합해서 순위를 내는데,
- 뛰어난 성적을 배출한 상위 두 지역은 그룹 스테이지 1번 시드와 더불어 그룹 스테이지 2번 시드를 2개, 플레이-인 스테이지 출전권을 가진다. 즉, 이 지역은 총 4팀이 출전 가능하다.
- PCS(태평양 연안) 지역은 LMS와 LST의 통합을 고려하여 2장의 출전권을 가진다.
- 나머지 7개 리그는 플레이 인 스테이지 시드 1장을 가진다.
- 그 중, 국제대회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한 지역은 그룹스테이지 2번 시드를 추가로 가진다.
국제대회를 모두 휩쓸다시피한 LCK에게 2018년까진 3팀이 모두 그룹 스테이지부터 시작하는 특혜가 주어졌지만, 2019년에는 LPL이 작년 한 해 2018 시즌 국제대회를 모조리 휩쓸면서 이 특혜를 가져가게 되었다.
2019 시즌 9대 리그 중 LLN(중미)와 CLS(남미)가 LLA(라틴아메리카)로 통합되면서, 8대 리그 중 해당 년도 MSI에서 가장 뛰어난 성적을 달성한 팀의 지역은 기존에 주어졌던 플레이-인 리그 시드 외에 그룹 스테이지 2번 시드 1장을 추가로 받게 되았다.
2020 시즌 LMS(대만·홍콩·마카오)와 LST(동남아시아)의 통합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영향으로, 메이저 리그 중, LPL(중국)과 LEC(유럽)에서는 각각 4개 팀이 월드 챔피언십에 진출하게 되고, LMS와 LST의 통합리그인 PCS(태평양 연안)와, VCS(베트남)가 2장의 시드를 받게 되었다.
그러나 베트남 정부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상황에서 모든 사람들의 입국을 금지하는 조치를 내려, 베트남 출전권을 획득한 두 팀이 롤드컵을 참가하고 본국으로 귀국을 못하는 상황이 생기자, VCS 두 팀이 출전권을 포기했다. 이들의 시드는 다른 팀이 대체하는 것이 아닌, 그대로 2팀을 제외한 22팀으로 진행한다. 그룹 스테이지 시드만 작년 성적을 고려해서 LCK에게 주어지며, 대신 LCK에게 있던 플레이-인 스테이지가 사라진다. 대회 방식도 일부 변화가 있는데, 이는 리그 오브 레전드 2020 월드 챔피언십 참고.
2.1. 출전 조건
3개 이상의 출전권이 있는 메이저 리그는
- 1번 시드 출전 조건: 각 리그의 서머 시즌에서 우승한 팀
- 2번 시드 출전 조건: 서머 우승 팀을 제외하고 스프링-서머 리그의 성적에 따라 챔피언십 포인트가 1위인 팀
- 3번 시드 출전 조건: 위 두 팀을 제외하고 나머지 팀들 중 챔피언십 포인트 순위대로 2~4(LPL), 또는 2~5(LCK)위가 선발전을 벌여서 최종 승리한 팀
8개 마이너 리그 중 해당 년도 MSI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리그는 해당 리그 서머 우승팀이 그룹 스테이지로 올라가고, 서머 준우승팀이 플레이-인 스테이지에서 롤드컵을 펼치게 된다. 나머지 7개 리그는 각 리그의 서머 시즌 우승 팀만이 출전할 수 있다.
2.2. 선발전
3~4개의 시드권을 보유한 메이저 리그 지역중 일부 지역[7] 에선 3, 4시드 출전팀을 가리는 선발전이 있다. 선발전 문서 참조
LEC, LCS는 서머 플레이오프가 롤드컵 선발전을 겸하는 것으로 변경되면서 롤드컵 선발전을 따로 진행하지 않는다.
3. 역대 대회
4. 진행 방식
- 플레이-인 스테이지
그룹 스테이지로 진출할 4팀을 가리는 스테이지. 5대 리그 중 3번 시드를 가진 4팀과 나머지 8개 리그에서 우승한 8팀을 합쳐 12팀이 겨루며, 1라운드는 3팀씩 4조로 나뉘어 3경기를 치루고, 각 조마다 1, 2위가 2라운드로 진출한다. 2라운드는 8팀을 무작위로 4조로 나누어 5판 3선승제로 겨루어 이긴 팀은 그룹 스테이지로 진출한다.
- 그룹 스테이지
4대 리그의 1, 2번 시드를 가진 9팀, 플레이-인 스테이지의 승자 4팀과, MSI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둔 팀[8] 을 선정해 16강을 다. 4팀 4조로 나누어 각 팀마다 같은 그룹 내 3팀과 2번씩 총 6경기를 치뤄 1, 2위 팀이 녹아웃 스테이지로 진출하게 된다.
- 녹아웃 스테이지
8강부터 결승까지 치루며, 대략 이 정도에서 메이저 리그 중 한 리그는 걸러지게 된다. 8강에서는 그룹 스테이지의 1위와 2위가 맞붙게 되며, 같은 리그의 팀끼리 붙는 일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난다.
5. 관련 기록
5.1. 역대 입상 팀
한국은 첫 출전한 시즌 2에는 준우승이었고, 이후 시즌 3부터 이후 다섯 시즌 동안 모두 우승했다. 2015 ~ 2017 시즌에는 준우승 팀도 한국 팀이었으며, 2016 시즌에는 우승, 준우승을 포함해 4강안에 한국 팀이 3팀이나 위치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그러나 2018 시즌에는 한국팀이 아쉽게도 8강에서 모두 탈락하여 각종 연속 기록들은 2018 시즌을 끝으로 마감되었고 2019 시즌 역시 8강은 면했지만 4강으로 마쳐서 내년을 기약하게 되었다. 그러나 2020 시즌에 3년만에 마침내 우승하였다.
2019년 LoL Esports 공식 트위터에서 진행한 투표로 우승, 준우승, 4강한 팀들 중에서 롤드컵 역사상 최고의 팀을 전세계 팬들이 투표 한 결과 15 SKT가 뽑혔다. 2위로는 삼성 화이트가 뽑혔다. 3, 4위는 13, 16 SKT.
5.2. 역대 우승자 및 MVP
MVP 수상은 시즌1 때 하고, 이후 두 시즌 동안 선정하지 않다가[13] 2014 시즌부터 재개하였다. 2017 시즌에는 통합 MVP를 선정하지 않고, 시리즈 별로 MVP를 선정하였다. 2018 시즌은 시리즈 별로 마스터카드 POTG를 이용해 선정하다가 결승에서만 MVP를 선정했다.
5.3. 역대 펜타킬
2024-11-01 20:50:22 기준 역대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에서 일어난 펜타킬은 총 12회이며, 포지션별로 나누면 BOT 9회에 TOP 3회이다. BOT 펜타킬이 2018 시즌 2연속 카이사 이전까지 전부 다른 챔피언들로 기록된 반면, TOP 펜타킬은 2015 롤드컵에서만 다리우스가 두 번 달성했다. 희한하게도 MID 펜타킬이 없는데, 전반적인 프로리그에서 MID 펜타킬이 많고 TOP 펜타킬이 적은 편임을 감안하면 2015 롤드컵 당시 다리우스가 얼마나 강력했는지 잘 알 수 있다. 같은 의미로 2018 롤드컵 당시 카이사가 얼마나 강력했는지도 알 수 있다.
이외에도 중간의 텀이 길어서 게임 시스템상으로 펜타킬로 뜨지는 않았지만 2014년 9월 26일 Samsung Galaxy Blue의 원딜 Deft 김혁규가 16강 LMQ와의 1차전에서 코르키로 3킬[14] 후 2킬[15] 로 5연속 킬을 하는 기록을 세운 적이 있다.
사실 시즌 3 롤드컵 결승전에서 채광진의 이즈리얼이 최초 펜타킬 기록을 세울 뻔했지만, 배성웅의 리 신이 와드방호로 적을 끝까지 쫒아가 막타를 스틸하는 바람에 실패로 돌아갔었다. 이후 4시즌이 지난 뒤 나온 7호 펜타킬 상황에서 다니엘 델 카스티요의 카밀이 대놓고 양보해 준 것[16] 과 비교해 보면 그야말로 극과 극.
6호 펜타킬 이후 4번의 펜타킬은 모두 플레이-인에서 기록했지만 Griffin의 BOT 박도현 선수가 IG와의 8강전 3세트에서 펜타킬을 기록해 4년만에 플레이 인 스테이지가 아닌 무대에서 펜타킬이 나왔다.
12호 펜타킬로 쑤닝의 Bin 선수가 5년 만의 TOP 펜타킬, 그것도 최초로 결승 경기에서의 펜타킬을 달성하였다.
5.4. 역대 솔로킬 횟수
2017 시즌 기록이 없는데, 당시 원딜에 극단적으로 치중된 불타는 향로 메타였기 때문에 솔로킬이 극히 드물었다. WE의 미드라이너 Xiye가 기록한 5회의 솔로킬이 그해 롤드컵 1위일 정도.
5.5. 역대 5회 이상 출전 선수
5.6. 역대 그룹 스테이지 전승/전패 팀
그룹 스테이지가 6판 제도로 변경된 이후 전승을 기록한 팀은 14 삼화, 15 SKT, 17 LZ 단 3팀밖에 없다. 4대 메이저 리그 팀이 최초로 전패한 팀은 19 CG이 있고 4대 메이저 리그 1시드 팀이 최초로 전패한 팀으로 20 TSM이 있다.
5.7. 역대 최단 다전제 순위
2020 롤드컵 결승전까지를 기준으로 역대 가장 짧은 경기시간을 가진 다전제 1~5위는 다음과 같다.
1. 리그 오브 레전드 2018 월드 챔피언십 플레이-인 스테이지 2라운드 1일차 2경기 : Edward Gaming vs DetonatioN FocusMe의 80분 39초
2. 리그 오브 레전드 2014 월드 챔피언십 4강 A조 : Samsung White vs Samsung Blue의 83분 54초
3. 리그 오브 레전드 2017 월드 챔피언십 플레이-인 스테이지 2라운드 4경기 : Team WE vs Young Generation의 84분 3초
4. 리그 오브 레전드 2018 월드 챔피언십 4강 1경기 : G2 Esports vs Invictus Gaming의 84분 46초
5. 리그 오브 레전드 2018 월드 챔피언십 결승 : Fnatic vs Invictus Gaming의 85분 45초
각각 플레이-인 스테이지와 4강에서 두 경기씩, 결승에서 한 경기가 나왔고 2018 롤드컵에서만 세 경기가 나왔다.
6. 소환사의 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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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2 월드 챔피언십을 앞두고 라이엇에서 제작한 우승 트로피인 '''소환사의 컵(Summoner's Cup)'''. 높이 1m, 무게 35kg에 달하는 큰 우승 트로피로, 앰비션의 증언으로는 여러 명이 힘을 합쳐 들었는데도 굉장히 무겁다고 한다. 우승 팀에게 지급되는 것이 아니라 FIFA 월드컵 트로피처럼 결승전 우승 시상식 때만 들어보게 하고 보관은 우승 지역의 라이엇에서 한다. 역대 우승 팀의 이름이 컵 가장자리에 새겨져 있다.
시즌2 결승전 무대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제작 과정.
리그 오브 레전드 2019 월드 챔피언십에서 루이비통이 스폰서로 트로피의 케이스를 제작하여 선보였다. 이 트로피는 25명이 넘는 장인과 기술자가 900시간 이상을 투자해 완성한 케이스라고. 기사[21]
또한 2016 시즌부터는 매 시즌마다 하는 오프닝 세레모니 중 하나로, 전 시즌 우승팀이 이 소환사의 컵을 들고 입장해서 중앙 테이블에 갖다놓는 장면을 연출한다.
2020년부터 역대 우승 팀들에게 소환사의 컵 복사본을 제공한다.[22]
7. 역대 우승팀 스킨
시즌 2에서 우승했던 TPA의 기념 스킨을 시작으로, 역대 우승자 스킨들이 구현되었다.[38]
2017 시즌부터는 '''우승 기념 스킨은 이 스킨들이 발매된 해의 판매 수익의 25%를 스킨 주인 선수, 팀, 리그에게 지급'''하는 규정이 신설되었기에[39] , 롤드컵을 우승하면 우승 상금도 크지만 전세계에서 팔리는 스킨 수익의 배당금도 어마어마하기에 어떤 챔피언인지도 매우 중요하다. 수익은 해당 선수가 본인 스킨 수익만큼만 가져가는게 아니라, 5명(혹은 6명)의 스킨 수익 총합을 낸 뒤 공평하게 n등분 해서 나눠주므로 모두 같은 금액을 받게된다.[40]
우승한 선수들이 최소 한 경기 이상 플레이한 챔피언들을 대상으로 스킨을 선정하며 제작한다. 첫 단체 스킨이었던 TPA의 경우 우승을 확정지었던 결승전 마지막 4세트 TPA 픽 기준으로 스킨을 만들었지만, 이후의 스킨들은 어떤 경기였는지 상관없이 라이엇 게임즈 자체 기준과 우승 당시 선수진들의 의견을 피드백하여 만들고 있다.[41]
2016 시즌 우승 직후 뱅은 인터뷰에서 이즈리얼을 원했었지만, 당시 이즈리얼은 이미 TPA 스킨이 있었던 상태였기 때문에 '과연 최초로 겹치는 스킨이 나올것인가'가 관심거리중 하나였으나, 결국 인터뷰 내용과는 달리 이즈가 아닌 진이 나왔다. 이를 보고 '이미 롤드컵 우승 스킨을 보유한 챔피언은 새로운 우승팀에서 선택할 수 없다'라는 규정이 실제로 있는지에 대한 것도 사소한 떡밥거리 중 하나였으나, 2017 시즌 우승팀인 삼성에서 엠비션의 자르반 스킨이 출시된다는게 확정되었으며[42] 이에 대해 라이엇 게임즈는 "관련된 규정이 딱히 있지는 않다"면서 동일한 챔피언을 선택해도 문제될 것이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후 라이엇이 내놓은 공지에 따르면 이후에 제작 예정 스킨이 있더라도 스킨 선택에 제한이 없으며, 이 대표적인 사례가 SKT 진이라고 한다. 이를 봐서는 뱅울프 봇듀오가 후에 따로 얘기를 나누면서 마음을 바꿨을 가능성이 농후해 보인다. 울프 같은 경우에도 이 당시 카르마를 원했었는데 나미가 나왔었기 때문. 심지어 이 쪽은 둘다 겹치지도 않는 스킨들.
여담으로 2015 시즌 우승팀이었던 SKT 스킨 제작이 PBE 서버를 통해 선공개되었을 당시, 스킨의 상태가 너무나도 조악하여 SKT 팀원들조차 대놓고 퀄리티에 불만을 표출할 정도였다.[43] 심지어 스킨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페이커도[44] 좀 더 잘만들어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언급까지 했으며. 더군다나 뱅이 기존에 원했던 칼리스타가 아닌 시비르가 원딜 챔피언으로 채택되기까지 한 상황이었고, 무엇보다 가장 결정적으로 첫 식스맨 스킨으로 나올것으로 예상되었던 이지훈의 스킨까지 없어서 세계적으로 논란이 되었다.[45]
결국 이를 인지한 라이엇 측에서 전반적인 퀄리티 상승을 약속하며 출시 시기를 뒤로 미루기까지 했다. 그 결과 퀄리티를 상승시킴은 물론, 이지훈의 스킨을 추가하고 뱅이 기존에 원했던 칼리스타로 원딜 챔피언을 교체하는 등 선수들과 팬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한 스킨 세트가 완성되었고[46] , 그 뒤로는 우승한 선수들을 곧바로 라이엇 본사에 직접 초대해서 함께 디자인을 계획하기로 발표했다.
2017년 6월 9일, 라이엇에서 2016 시즌 롤드컵 우승 스킨 제작 영상을 공개했는데, 앞부분에는 2015년 스킨이 얼마나 욕을 먹었는지에 대한 셀프디스에 가까운 내용을 넣었고, 그 피드백을 바탕으로 이번 스킨을 더 신중하게 제작하겠다는 결심을 밝히는 내용이었다. 물론 김정균 코치가 원했던 꼬치 티모 스킨은 나오지 못했지만, 대신 요들 종족으로 구현된 꼬치 와드 스킨이 나와 커뮤니티에서 큰 웃음을 주었다.
2017 시즌에 우승한 삼성 갤럭시의 하루가 그룹 스테이지에서 딱 1판만 나왔었는데, 이 때문에 2018 시즌부터는 일명 '하루 특별법' 이라 불리는 선수의 스킨 제작 조건이 추가되었다. #
- 기본적인 제작 대상 조건 3개를 모두 만족시킬 필요 없이 하나만 만족하면 제작이 가능하다.[47] 주의할 점은 플레이인 스테이지와 그룹 스테이지에서 다음 스테이지 진출에 기여한 게임에 참가해야 하기 때문에 팀의 진출이 확정된 상황에서 1경기만 출전했을 시엔 스킨을 만들 수 없다.
- 참가 조건을 충족한 상태에서 해당 롤드컵에서 플레이한 챔피언들만 선택이 가능하기 때문에 자신의 모스트 챔피언이나 시그니처 챔피언이 있다 하더라도 메타에 맞지 않거나 메타에 맞더라도 해당 롤드컵에서 플레이한 적이 없다면 당연히 스킨을 제작할 수 없다. 우승 기여도와 별개로 스킨 수익을 생각해서 인기 챔피언을 선택하는 경우도 있다.
- '플레이'하는 게 조건이지 승리는 조건에 없기 때문에 졌더라도 플레이한 상태에서 우승만 했다면 스킨 제작이 가능하다. 실제로 2018 시즌의 더샤이의 피오라 스킨과 듀크의 이렐리아 스킨은 둘 다 승리 기록이 없음에도(피오라 0승 2패/이렐리아 0승 1패) 스킨이 나왔다. 그 대신 기존의 '3회 우승 시' 조건이 붙었던 특별 스킨 제작 관련해서 공약이 철회되고 IG 구단주인 왕쓰총이 핫도그를 먹는 와드 스킨이 발표되며 논란이 되기도 했다. 이후 와드 스킨이 나왔지만 SKT처럼 13 SKT 와드, 16 SKT 꼬마 와드와 같이 IG 와드 스킨의 명칭이 아닌 챔피언십 핫도그 와드 스킨의 명칭으로 나왔다.
- '우승 스킨이 제작되어있는 챔피언이라면 다른 챔피언을 골라야할 수 있다'고 언급하기는 했지만, 스킨 제작 원칙 적용 전인 2017 롤드컵 우승 스킨에서 이즈리얼(시즌2)과 자르반 4세(시즌1)가 만들어진 건 별개로 치더라도,[48] 스킨 제작 조건이 정해진 후의 첫번째 롤드컵인 2018 롤드컵 우승 스킨에서, 자야와 함께 제작하는 게 원칙인 라칸이 따로 만들어지는 예외 케이스가 곧바로 나와버렸으며[49] 그 다음 시즌인 2019 시즌에는 선수가 원했던 스킨 중 리 신(시즌 3), 쓰레쉬(2014), 베인(시즌 3)이 중복이었음에도 역시나 바뀌지 않고 그대로 확정이 되었다. 룰이 정립된 이후로 아직까진 라이엇이 원하는 스킨을 해주지 않았다라는 오피셜이 아직 나오지 않고 있는 걸로 봐서는 어지간하면 선수들이 원하는 스킨으로 제작해주는 것 같다. 무엇보다 토너먼트 스테이지에 1번 출전한 서브 멤버가 우승 스킨이 제작된 챔피언을 사용했다면 선택의 여지가 없다.
- '특별한 상황이 없는 한 해당 연도 우승팀 스킨은 6개까지만 허용한다'는 바로 다음 해인 2019 롤드컵에서 소위 '세븐맨'이 가능해졌다는 게 문제가 된다. 물론 대부분은 주전 5명이 그대로 가고, 서브 1명이 경우에 따라 교체 출전하는 정도라 상관이 없을 수 있지만, 만일 로스터에 있는 7명 전원이 출전해서 우승하게 될 경우에는 언급된 그 '특별한 상황'에 해당되는 지가 주목되는 부분이다.
- 2회: 라칸, 리 신, 베인, 쓰레쉬, 이즈리얼, 자르반 4세, 진 (7명)
- 1회: 갱플랭크, 그라가스, 그레이브즈, 나르, 나미, 누누, 라이즈, 레넥톤, 레오나, 렝가, 르블랑, 말파이트, 문도 박사, 쉔, 신드라, 신지드, 아지르, 알리스타, 에코, 엘리스, 오리아나, 올라프, 이렐리아, 자야, 자이라, 자크, 잔나, 잭스, 제드, 카밀, 카서스, 카이사, 칼리스타, 케넨, 코르키, 탈론, 탈리야, 트위스티드 페이트, 트위치, 피오라 (40명)
8. 역대 오케스트라 테마
2013년부터 로그인 음악이 도입되어 해당 년도 테마곡을 쓰다가, 2016년부터 전용 로그인 화면 테마를 만들어 이후에는 2016년 테마를 기반으로 매년 개최지 분위기에 맞춰 편곡하여 제작한다. 로그인 화면뿐만 아니라 방송 피드나 관련 영상 등에서도 자주 쓰이는 편.
- 2013 시즌
당시 리그 오브 레전드 테마곡이었던 Summoner's Call의 뒷부분.
- 2014 시즌
- 2015 시즌
- 2016 시즌
전용 테마곡이 사용된 첫 시즌. 소환사의 컵에 개최되는 북미 도시가 비친다.
- 2017 시즌
중국 전통 악기를 사용하여 편곡했다.
- 2018 시즌
HEALTH라는 아티스트와 협업하여 제작했다. 광화문, 남산타워, 롯데월드타워, 광안대교 등 개최도시인 서울, 부산, 광주, 인천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들이 등장한다.
- 2019 시즌
- 2020 시즌
단독 개최 도시인 상하이가 비춰지고 밤하늘의 형상을 소환사의 컵으로 표현했다.
9. 여담
9.1. 우승팀 징크스
롤드컵이 오랫동안 이어져오면서, 우승팀과 관련된 여러 징크스가 이어져 왔다. 물론 시간이 꽤 많이 지나고 판이 바뀌어온 만큼 깨진 징크스들도 많다.
- 우승팀의 차기 시즌 롤드컵 진출 실패
대회 출범 이후 우승팀은 다음 년도 롤드컵에 참가하지 못하는 징크스가 한동안 이어져 내려왔다. 사실 이것은 어느 정도 예상 가능한 것이, 전 시즌 우승팀은 그 당시 시즌 메타에 가장 잘 적응해 정상을 찍은 팀이기에 역으로 메타 변화에 보수적이게 된다. 게다가 다른 팀들은 그동안 우승팀이 드러낸 역량을 완벽하게 분석하므로 약점이 노출되기 쉽다. 비단 그런 것은 아니더라도 기대치가 엄청나게 높기 때문에 선수들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팀 이탈로 이어지는 모습이 잦다. TPA가 그 예시라 할 수 있다. 이 징크스는 SKT가 2015 시즌 우승 이후 2016 시즌 롤드컵 직행에 성공하면서 처음 깨진 이후 2019 시즌까지 사실상 없는 징크스 취급되고 있었으나, 2020 롤드컵 선발전에서 FPX가 탈락하며 5년만에 이 징크스가 재발하게 되었다.
- 시즌 1 우승팀 Fnatic
2012 롤챔스 서머에서 준우승한 CLG.EU와 당시 세계 최강팀으로 손꼽히던 M5에게 밀리다가 당시 오셀롯이 이끌던 SK Gaming에게 일격을 맞고 시즌 2 롤드컵 진출에 실패했다. 로얄로더 우승팀이 다음 시즌에 진출하지 못한 최초의 사례.
- 시즌 2 우승팀 Taipei Assassins
우승 이후 2팀인 TPS를 창단하면서 서포터 MiSTakE가 Taipei Snipers로의 이적, 이후 Lilballz의 부진에 이어 Toyz와 Stanley가 팀을 탈퇴하면서 팀 리빌딩을 했으나 결과적으로 TPA와 TPS 두 팀 모두 처참히 실패한 리빌딩이 되었고, 둘 다 Gamania Bears에 패하며 시즌 3 롤드컵 진출이 좌절되었다. 로얄로더 우승팀이 다음 시즌에 진출하지 못한 두 번째 사례.
- 시즌 3 우승팀 SK telecom T1
우승 이후에도 PANDORA TV Champions Winter 2013-2014에서 전승 우승을 달성하며 강세를 이어나갔으나, 2014년에는 페이커를 제외한 팀원들의 기량 하락과 메타 부적응으로 롤챔스에서도 두 대회 연속으로 8강에서 탈락하고, 롤드컵 선발전에서도 2, 3위 결정전에서 삼성 화이트에 3:0으로, 최종 진출 팀 결정전에서 나진 실드에 3:1로 패하면서 시즌 4 롤드컵 진출에 실패했다. 로얄로더 우승팀이 다음 시즌에 진출하지 못한 세 번째 사례.
- 2014 시즌 우승팀 Samsung Galaxy White
우승 이후 모든 팀원이 탈퇴함에 따라 삼성 화이트라는 팀이 사라짐과 동시에 두 팀을 한 팀으로 합치는 과정을 거쳐 (삼성 화이트와 삼성 블루 모두 해체) 현재의 삼성 갤럭시라는 신생 팀으로 거듭나는 수순을 밞았다. 이로 인해 많은 사람이 진출하기 힘들 것으로 예상했고 2015 롤챔스 스프링에서는 정규 시즌 8위를, 2015 롤챔스 서머에서는 7위를 기록하면서 진출에 실패했다.
- 2015 시즌 우승팀 SK telecom T1
우승 이후 마린이 이적하고 시즌 중에 정글러들이 폼 하락을 겪어 불안한 시즌을 보냈고 실제로 서머 시즌에서 3위를 기록해 위기에 몰렸으나, 서머 결승에서 ROX Tigers가 kt Rolster을 무너뜨리고 우승함으로써 2시드로 롤드컵 진출에 성공하여 처음으로 해당 징크스를 깬 사례가 되었으며 3번째 롤드컵 우승까지 차지했다.
- 2016 시즌 우승팀 SK telecom T1
페이커, 뱅, 울프가 남고 벵기가 떠났으나 피넛이 영입되면서 기대치가 높았다. 그 높은 기대치로 스프링, MSI 우승, 그리고 서머 1라운드 질주가 이어졌지만 2017 Rift Rivals 이후 불안 요소가 폭발, 추락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끊어졌던 징크스가 계속되나 싶었다. 그러나 SKT는 결국 수습을 했고, 다전제의 SKT답게 포스트시즌에서 승승장구하며 결승 진출, 최소 2번 시드를 확보하며 진출에 성공했다. 그리고 그렇게 출전한 2017 롤드컵에서 준우승을 거뒀다.
- 2017 시즌 우승팀 Samsung Galaxy[53]
우승 이후 선수들을 모두 지켜냈고 Gen.G Esports에 인수되며 많은 기대를 모았으나 정작 LCK에서는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이며 스프링 5위, 서머 5위로 마무리, 선발전 1라운드에서 시작했다. 그러나 선발전에서 괴물같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SKT, 그리핀, 킹존을 모두 잡아내고 3년 연속 선발전 1위를 기록하며 진출에 성공했다. 그러나, 그렇게 출전한 롤드컵에서 막장 경기력을 선보이며 1승 5패로 본선 그룹 스테이지에서 쓸쓸히 탈락했다.
- 2018 시즌 우승팀 Invictus Gaming
우승을 이끈 김정수 감독이 담원으로 이적하긴 했으나 우승 선수들을 그대로 유지하며 많은 기대감을 모았고 이후 MSI 그룹 스테이지까지 그 위용을 보이기도 했다. 허나 4강에서 TL에게 일격을 맞으며 이변의 희생양이 되었고, 이로 인한 후유증과 주전 선수들의 개인사가 겹치며 경기력이 추락하며 서머 7-8위로 마무리했다. 서머 시즌 동안 보여준 좋지 않은 모습 때문에 롤드컵 진출이 힘들 것이라는 예측이 많았으나 결국 JDG, TES를 연달아 풀세트 접전 끝에 잡아내며 2019 롤드컵 진출에 성공했으며, 불안한 점이 계속 이어지긴 했으나 4강이라는 나쁘지 않은 성적으로 마무리했다.
- 2019 시즌 우승팀 FunPlus Phoenix
우승 이후에도 우승을 이끈 주전 멤버들이 모두 잔류함과 동시에 SKT에서 멋진 활약을 보여줬던 칸이 새롭게 영입되었다. 그리고 초반에는 무쌍을 찍었음에도 LPL 스프링 3위로 마감, 이후 MSC에서는 준우승을 거두는 아쉬운 성적을 보였다. 허나 이에 무색하게 서머 시즌부터는 하향세를 타기 시작하다가 포스트 시즌에 간신히 진출하지만 V5에 패배하며 바로 탈락해버렸고, 이후 선발전 패자전에서도 IG에게 패배하며 2020 시즌 롤드컵 진출에 실패했다. 로얄로더 우승팀이 다음 시즌에 진출하지 못한 4번쨰 사례.
2014 시즌 이후로 한동안 이 징크스가 이어지지 않은 원인으로는 과거와는 달리 우승팀의 전력 이탈이 크지 않았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54] 어떻게 보면 LoL e스포츠가 안정적으로 자리잡았음을 보여주는 증거인 셈. 그러나 로얄로더 우승팀만큼은 계속해서 이 징크스를 피해가지 못하고 있다.
2014 시즌 이후로 한동안 이 징크스가 이어지지 않은 원인으로는 과거와는 달리 우승팀의 전력 이탈이 크지 않았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54] 어떻게 보면 LoL e스포츠가 안정적으로 자리잡았음을 보여주는 증거인 셈. 그러나 로얄로더 우승팀만큼은 계속해서 이 징크스를 피해가지 못하고 있다.
- 우승팀의 차차기 시즌 롤드컵 진출
또 다른 징크스로는, 이렇게 우승 이후 다음 연도 롤드컵에는 참가하지 못한 우승팀이 2년 후의 롤드컵에는 항상 참가해 오고 있다는 것이 있다. 안정적인 1위로 진출하거나, 아슬아슬하게 막차를 타거나 하던 어떻게든 진출에 성공해 왔다. 물론 롤드컵 진출에 실패한 이후 리빌딩을 여러 번 거치다 보니 우승 당시와 주전 멤버가 모두 일치하는 팀은 한 팀도 없다. 2016 시즌에 진출 성공한 삼성의 경우 멤버 전원이 달라, 아예 신생팀이라고 봐도 무방할 수준. 다만 이 징크스 또한 2018 시즌에 SKT가 진출에 실패하면서 처음으로 깨진 이후 2019 시즌의 젠지, 2020 시즌의 IG까지 3년 연속으로 진출하지 못하고 있어 향방이 불투명하다.
- 시즌 1 우승팀 Fnatic
시즌 2에는 참가하진 못했지만 시즌 3에는 유럽 1위로 진출했고, 4강이라는 괜찮은 성적을 냈다.
- 시즌 2 우승팀 Taipei Assassins
시즌 3에는 참가하지 못했지만 시즌 4에는 압도적인 동남아 1위로 진출했다. 다만 본선 성적은 16강 광탈.
- 시즌 3 우승팀 SK telecom T1
2014 시즌에는 참가하지 못했으나 2015 시즌스프링 시즌 1위, 서머 시즌 1위로 압도적인 한국 1위로 진출했다. 그리고 다시 우승을 차지했고 가히 롤 역사상 가장 압도적인 전설을 써나간 팀으로 전세계 유저들에게 기억되고 회자되고 있다.
- 2014 시즌 우승팀 Samsung Galaxy
2015 시즌에는 참가하지 못했으나 2016 시즌 동안 지속적인 리빌딩과 함께 선수들의 기량이 크게 상승하면서 서머 시즌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 이후 롤드컵 선발전에서 무려 19:0의 상대전적을 뒤집고 승리하여 3시드로 진출했고, 준우승이라는 높은 성적을 거둬냈다.
- 2015 시즌, 2016 시즌 우승팀 SK telecom T1
상술했듯이 2016 시즌에도 다시 출전하면서 롤드컵 2회 및 연속 우승이라는 전무후무한 대기록을 달성했으며, 2017 시즌에도 스프링 우승, 서머 준우승으로 2시드 출전권을 획득해 징크스를 그대로 이어갔다. 다만 2018 시즌에는 리빌딩 실패로 인해 처음으로 포스트시즌에도 진출하지 못하는 등 시즌 내내 부진을 겪은 끝에 선발전 1라운드에서 디펜딩 챔피언 Gen.G Esports에게 탈락하면서 끝내 징크스가 처음으로 깨지고 말았다.
- 2017 시즌 우승팀 Gen.G Esports
2018 시즌 롤드컵에 참가 성공하며 SKT에 다음 가는 우승팀 징크스를 극복한 것까지는 좋았는데 정작 롤드컵 본선에서 최악의 마무리를 하는 바람에 시즌 시작 전부터 불안감이 다소 있었다. 이후 2019 시즌에는 실제로 주력 선수[55] 들의 이탈이 있었고 대신 영입한 선수들의 경우에는 그다지 좋은 폼을 보이지 못함에 따라 스프링 7위라는 좋지 못한 성적이 나왔다. 이후 서머에서는 그나마 괜찮아졌으나 끝내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하며 선발전조차 가지 못하게 되었다.
- 2018 시즌 우승팀 Invictus Gaming
2019 시즌 롤드컵에서 4강이라는 호성적을 냈지만, 시즌 종료 이후 선수 영입에서 부진하고 코칭스태프들이 대거 바뀌면서 혼란을 야기했다. 그래도 스프링 시즌 4위를 기록했으나 이후 출전한 MSC에서는 꼴찌로 조별리그 탈락이라는 굴욕을 겪었다. 서머 시즌에도 포스트시즌에는 진출했으나 LGD에 패배하여 6위라는 저조한 성적을 받았고 선발전 최종 라운드에서 LGD에게 탈락하면서 2020 시즌 롤드컵 진출에 실패하고 말았다.[56]
- 킹메이커
롤드컵에 자주 출전하는 선수들 중에는 출전한 롤드컵에서 우승팀에게 패배해 탈락하는 징크스를 가진 선수들이 있다. 특히 강력한 징크스를 가진 선수는 프레이인데, 2012 시즌 TPA, 2013 시즌 SKT, 2015 시즌 SKT, 2016 시즌 SKT, 2017 시즌 삼성으로 5번 출전한 롤드컵에서 모두 우승팀에 패배해서 징크스가 이어졌다. 이 5번 중 패배 시 상대팀의 우승이 확정되는 준우승은 겨우 한 번뿐이라 더더욱 특이한 사례. 결국 프레이는 2017 시즌을 마지막으로 이후 롤드컵 진출 없이 은퇴했으므로 한 차례도 깨지지 않고 이어진 사례로 마무리되었다.
해당 징크스는 우지와 마타도 가지고 있던 징크스인데, 우지는 2013 시즌 SKT, 2014 시즌 삼성 화이트, 2016 시즌 SKT에 패배했으나 2017 시즌 SKT가 준우승을 하는 바람에 깨지고 말았다. 마타는 시즌 3 당시 조별리그 탈락을 제외하면 2014 시즌에 직접 우승했고, 2016 시즌 SKT, 2018 시즌 IG로 징크스를 이어갔으나 2019 시즌 G2가 준우승에 머무르며 깨지게 되었다.
최근 들어서는 G2 Esports가 팀 단위로 이 징크스가 생겼는데, 처음으로 녹아웃 스테이지에 진출한 2018 시즌부터 2018 시즌 IG, 2019 시즌 FPX, 2020 시즌 담원까지 3연속으로 당해 우승팀에 패배해 녹아웃 스테이지 탈락을 겪었다.[57] 이는 2018 시즌 프나틱에서 IG에 패배했던 Caps도 마찬가지.
해당 징크스는 우지와 마타도 가지고 있던 징크스인데, 우지는 2013 시즌 SKT, 2014 시즌 삼성 화이트, 2016 시즌 SKT에 패배했으나 2017 시즌 SKT가 준우승을 하는 바람에 깨지고 말았다. 마타는 시즌 3 당시 조별리그 탈락을 제외하면 2014 시즌에 직접 우승했고, 2016 시즌 SKT, 2018 시즌 IG로 징크스를 이어갔으나 2019 시즌 G2가 준우승에 머무르며 깨지게 되었다.
최근 들어서는 G2 Esports가 팀 단위로 이 징크스가 생겼는데, 처음으로 녹아웃 스테이지에 진출한 2018 시즌부터 2018 시즌 IG, 2019 시즌 FPX, 2020 시즌 담원까지 3연속으로 당해 우승팀에 패배해 녹아웃 스테이지 탈락을 겪었다.[57] 이는 2018 시즌 프나틱에서 IG에 패배했던 Caps도 마찬가지.
- LCK 팀에 승리한 팀이 우승
시즌 2에서 LCK팀이 처음으로 롤드컵에 참가한 이후부터 2018 시즌까지 모든 시즌에서 토너먼트에서 LCK팀을 한 팀 이상 꺾은 팀이 우승한다는 징크스가 있었다. 이 징크스는 2019 시즌 우승팀 FunPlus Pheonix가 한 번도 LCK팀을 만나지 않고 우승하면서 처음 깨지게 되었다. 결승 상대팀인 G2는 8강에서 담원, 4강에서 SKT를 모두 3:1로 잡았기 때문에 징크스가 이어질 수도 있었으나 결승에서 3:0 셧아웃을 당하며 징크스가 이어지지 못했다.
상단의 징크스들에 비하면 비교적 쉽게 이어져 왔던 징크스이기도 한데, 2015 시즌부터 2017 시즌까지 3년 연속으로 LCK팀간의 결승이 이뤄지는 바람에 어느 쪽이 이기든 아무튼 LCK팀을 한 번은 이기게 되는 것이었기 때문이다. 다르게 표현하면 2018 시즌 전까지 그만큼 LCK가 강했음을 증명하는 징크스.
2020 시즌에는 8강에서 DRX에 승리한 담원이 우승하여 이 징크스가 다시 이어지게 되었다.
상단의 징크스들에 비하면 비교적 쉽게 이어져 왔던 징크스이기도 한데, 2015 시즌부터 2017 시즌까지 3년 연속으로 LCK팀간의 결승이 이뤄지는 바람에 어느 쪽이 이기든 아무튼 LCK팀을 한 번은 이기게 되는 것이었기 때문이다. 다르게 표현하면 2018 시즌 전까지 그만큼 LCK가 강했음을 증명하는 징크스.
2020 시즌에는 8강에서 DRX에 승리한 담원이 우승하여 이 징크스가 다시 이어지게 되었다.
- 시즌2 우승팀 Taipei Assassins
8강에서 Najin Sword, 결승에서 Azubu Frost를 꺾고 우승.
- 시즌3 우승팀 SK telecom T1
4강에서 NaJin Black Sword를 꺾고 우승.
- 2014 시즌 우승팀 Samsung Galaxy White
4강에서 형제 팀인 Samsung Galaxy Blue를 꺾고 우승.
- 2015 시즌 우승팀 SK telecom T1
결승에서 KOO Tigers를 꺾고 우승.
- 2016 시즌 우승팀 SK telecom T1
4강에서 ROX Tigers, 결승에서 Samsung Galaxy를 꺾고 우승.
- 2017 시즌 우승팀 Samsung Galaxy
8강에서 Longzhu Gaming, 결승에서 SK telecom T1을 꺾고 우승.
- 2018 시즌 우승팀 Invictus Gaming
8강에서 kt Rolster를 꺾고 우승.
- 2020 시즌 우승팀 DAMWON Gaming
8강에서 DRX를 꺾고 우승.
- 단독 개최 지역의 대표로 출전한 팀의 우승 실패
시즌2부터 시작되는 징크스[58] 로 월드챔피언십이라는 공식 명칭을 달고[59] 그 이후로 단 한번도 단독으로 개최 지역의 리그에 소속된 팀이 우승한 적이 없다. 유럽지역인 스웨덴에서 우승한 프나틱을 제외하고 개최 지역에서 우승한 것도 단독 개최가 아닌 2014년도 싱가포르, 대만과 공동 개최한 한국 지역의 리그 LCK 소속인 삼성 갤럭시 화이트말고는 없다.
바로 이전 시즌까지 5회 연속 우승에 3회 연속으로 내전을 성사시키며 압도적인 포스를 달리던 LCK도 2018년 한국에서 단독 개최를 하고 8강에서 전멸 당하는 수모를 겪기도 했다. 이어서 2회 연속 우승하며 승승장구하던 LPL도 2020년 중국 단독개최 후 다시 LCK에게 우승컵을 내주며 실패했다.
바로 이전 시즌까지 5회 연속 우승에 3회 연속으로 내전을 성사시키며 압도적인 포스를 달리던 LCK도 2018년 한국에서 단독 개최를 하고 8강에서 전멸 당하는 수모를 겪기도 했다. 이어서 2회 연속 우승하며 승승장구하던 LPL도 2020년 중국 단독개최 후 다시 LCK에게 우승컵을 내주며 실패했다.
- 시즌2 우승팀 Taipei Assassins
미국 단독 개최지만 GPL 대표로 출전한 팀이 우승.
- 시즌3 우승팀 SK telecom T1
미국 단독 개최지만 LCK 대표로 출전한 팀이 우승.
- 2014 시즌 우승팀 Samsung Galaxy White
한국, 대만, 싱가포르 공동 개최로 징크스가 깨진건 아니지만 해당되지는 않는다.
- 2015 시즌 우승팀 SK telecom T1
유럽[60] 단독 개최로 LCK 대표로 출전한 팀이 우승.
- 2016 시즌 우승팀 SK telecom T1
미국 단독 개최로 LCK 대표로 출전한 팀이 우승.
- 2017 시즌 우승팀 Samsung Galaxy
중국 단독 개최로 LCK 대표로 출전한 팀이 우승.
- 2018 시즌 우승팀 Invictus Gaming
한국 단독 개최로 LPL 대표로 출전한 팀이 우승.
- 2019 시즌 우승팀 FunPlus Phoenix
유럽[61] 단독 개최로 LPL 대표로 출전한 팀이 우승.
- 2020 시즌 우승팀 DAMWON Gaming
중국 단독 개최로 LCK 대표로 출전한 팀이 우승.
9.2. 1시드의 부진
본격적으로 참가팀 수가 확대되면서 시드라는 개념이 대충 생기기 시작한 시즌 3부터 기묘하게 지역 리그 내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 1시드로 롤드컵에 진출한 팀들이 롤드컵에서 힘을 못 쓰고 부진한 결과로 많이 이어지고는 했다. 시즌 3 이후로 치뤄진 결승전에서 1시드 팀이 결승전을 간 경우는 시즌 3의 로얄 클럽과 2015 시즌의 SKT, 2018 시즌의 프나틱 정도를 빼고 없어 2018 시즌까지 총 12개의 결승팀 중 딱 3팀만이 해당된다. 2014, 2016, 2017 시즌의 결승전은 2시드와 3시드간의 대결로 이루어졌으며, 2014 시즌부터는 꼭 2시드에 있는 한 팀이 결승에 진출하고 있다.
특히 2017 시즌부터는 이게 저주처럼 이어져, 메이져 리그의 1시드 중 8강에서 탈락한 롱주를 제외하고는 죄다 16강에서 탈락하는 수모를 겪고 말았다. 그리고 2018 시즌에서도 프나틱을 제외한 모든 1시드팀이 8강을 넘지 못하고 탈락했다. 결국 1시드팀이 롤드컵 개막 당시에는 평가가 높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사전 파워랭킹으로 발표하는 팀 랭킹 내지는 선수, 혹은 포지션 별 랭킹이 롤드컵을 진행하면서 점점 롤알못으로 취급되는 걸 볼 수 있다.
특이사례로 2018 시즌의 G2가 있는데, 2016 시즌, 2017 시즌에 지역 리그를 씹어먹고 2017 시즌 땐 MSI 결승전까지 진출하며 꽤나 강한 모습을 보이던 당시 G2는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를 넘지 못하고 떨어졌지만, LCS EU를 제패하지 못하고 3시드로 힘겹게 진출한 2018 시즌 롤드컵에서 크게 활약하며 4강까지 진출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그래도 2019 시즌부터는 1시드 팀들이 꽤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019 시즌에는 LCS 1시드인 TL과 LMS 1시드인 J팀의 조별리그 탈락을 제외한 3개 메이저 지역의 1시드 팀들이 모두 4강에 진출했고, 4강 진출팀 중 유일하게 3시드였던 IG도 LPL 1시드인 FPX에 패배하며 '''롤드컵 역사상 첫 1시드 팀간의 결승'''이 성사되었다.
2020 시즌에도 그룹 스테이지 전패를 해버린 LCS의 TSM을 제외하면 1시드 3팀이 모두 4강에 진출했으나 LPL 1시드인 TES와 LEC 1시드인 G2가 부진하면서 담원이 우승을 못하는 1시드 징크스가 일어날 수도 있지 않겠느냐 하는 말이 있었지만 보란듯이 우승했다.
9.2.1. 플레이-인 팀들의 반란
이 1시드의 부진과 같이 맞물리는 게 바로 시즌7부터 참가국이 대폭 확대되면서 생겨난 플레이인 스테이지 참가팀들의 반란. 어쨌든 와일드카드지역 팀들을 제외한 메이저 지역의 3시드 팀들, 그것도 그 해에 가장 고평가된 리그에서는 심지어 3시드가 제외되고 가는 스테이지임에도 불구하고 해당 스테이지를 뚫고 올라온 팀들은 꽤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2018 시즌까지 LMS를 제외하면 8강에 100% 진출하며 이들 중에서 적어도 한 팀은 4강에 진출했다.
구체적인 기록은 다음과 같다.
- 2017 시즌: WE (LPL 3시드, 4강), Fnatic (LCS EU 3시드, 8강), C9 (LCS NA 3시드, 8강)
- 2018 시즌: EDG (LPL 3시드, 8강), G2 (LCS EU 3시드, 4강), C9 (LCS NA 3시드, 4강)
- 2019 시즌: DWG (LCK 3시드, 8강), SPY (LEC 3시드, 8강), CG (LCS 3시드, 그룹 스테이지 탈락)
- 2020 시즌: LGD (LPL 4시드, 그룹 스테이지 탈락), MAD (LEC 4시드, 플레이-인 스테이지 탈락), TL (LCS 3시드, 그룹 스테이지 탈락)
그러나 2019 시즌에는 플레이-인 팀들이 그다지 강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플레이-인으로 올라온 LCS 소속의 CG가 조별리그 전패로 탈락하며 8강 진출 100%가 깨졌고, LEC와 LCK의 플레이-인 진출팀 역시 8강에서 탈락하는 모습을 보이며 2019 시즌에는 4강에 진출한 플레이-인 팀이 없게 되었다.
2020 시즌에는 LPL과 LEC의 출전권이 4장으로 확대되고 VCS의 불참으로 인해 LCK가 플레이-인 스테이지에 가지 않게 되면서 이전까지와는 다른 양상을 보여 많은 관심을 모았는데, 플레이-인 스테이지부터 LGD와 MAD가 크게 부진하여 불안하더니 MAD의 탈락으로 인해 역사상 처음으로 메이저 지역 팀이 플레이-인 스테이지를 못 뚧는 참사가 벌어지고 말았고, LGD와 TL도 모두 그룹 스테이지에서 탈락하며 8강에 한 팀도 올려보내지 못해 플레이-인 진출팀들이 크게 실패한 시즌이 되었다.
9.3. 월드 챔피언십을 지배한 OP 챔피언들
시즌 1부터 현재까지 모든 대회에서 밴픽률 90%가 넘는 챔피언들이 등장하고 있다. 대회에서 밴픽률 90%가 넘는 챔피언들을 나열해보면, (2017 시즌부터는 플레이-인 스테이지를 제외하고 계산한다)
이 중 알리스타 만이 두 번 이상 월챔에서 밴픽률 TOP 3안에 모두 들어가는 유일한 챔피언이다.[63] 또한 이즈리얼(TPA), 제드, 엘리스, 신드라, 자르반 4세(SSG), 그레이브즈가 밴픽률 TOP3 안에 속했을 당시 시즌에 우승 스킨을 보유하고 있으며 누누, 쉔, 알리스타, 리 신, 칼리스타, 잔나는 밴픽률 TOP3에 속한 시즌이 아닌 다른 시즌의 우승 스킨을 보유하고 있다.
2015 시즌에 갱플랭크와 모데카이저는 승률 100%를 기록하며 롤드컵 OP 자리를 양분했고 8강 FNC와 EDG에 경기에서 두 챔피언이 모두 풀려 한 쪽의 100%가 깨지나 싶었지만 경기 중 그라가스의 술통이 사라지는 오류가 생기면서 취소경기가 돼버려 두 챔피언의 100% 승률은 지켜지게 되었다.
2017년에는 위에 나온 칼리스타, 세주아니/자르반 4세, 잔나 외에도 룰루가 밴픽률 93.8% 승률 40.4%를 기록했고 갈리오가 밴픽률 91.3% 승률 66.7%를 기록했다. 이 때문에 2017년 월챔은 역대 월챔 중 밴픽률 90%가 넘는 챔피언이 6개로 가장 많은 시즌이다.
시즌 2에는 밴픽률이 90%를 넘지는 않았지만 시비르(12밴)와 드레이븐(8밴)처럼 픽없이 밴만 당한 사례도 있다. 2017 시즌에는 칼리스타가 그룹 스테이지부터 결승까지 밴으로만 밴픽률 100%을 달성하는 역대급으로 진귀한 장면을 보여주었다. 또한 2019년에는 판테온이 그 뒤를 이었다.[64]
리메이크 직후 판테온이 100% 밴을 기록한 사태 때문인지 2020 시즌에는 "신규 챔피언이 4대 리그에서 각각 한 번씩 출전하기 전까지 롤드컵에서 글로벌 밴을 한다"는 규정이 도입되어, 월챔 시즌 직전에 새로 출시된 챔피언인 요네가 글로벌 밴 처리가 되었다.
2020 시즌에는 100%는 없었지만, 루시안, 그레이브즈, 오른의 3개 챔피언이 밴픽률 90%를 돌파했고, 이외에도 오리아나, 니달리, 신드라, 트위스티드 페이트, 카밀 등 특정 챔피언들이 대부분 돌아가면서 밴과 픽이 되며 챔피언 밸런스가 다시 논란이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리그 오브 레전드 2020 월드 챔피언십/결산 항목을 참고.
그리고 사실 주류 및 OP 챔피언들을 연도별로 나열해보면 시대에 따라서 대부분 지표상 막강함이 그래도 반영되었다. 또한 월즈에서의 기록은 그 주기가 매우 빈번할 정도로 명확한 챔피언을 비롯하여 시대별로 줄곧 사랑받아온 챔피언 역시 존재한다. 즉 그간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의 기록과 역사에 의거하여 연도별 대회에서 등장했던 챔피언들이 줄곧 쓰이는 현상은 때에 따라 다르기도 했지만 맥락상 비슷한 부분이 매우 많았다.[65]
10. 관련 문서
[1] 과장을 보태서 지역 리그는 월드 챔피언십에 나갈 팀을 뽑는 대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2] 가령 리그 오브 레전드 2018 월드 챔피언십의 시청자 수는 최대 피크타임 시청자 수가 2억 명 가량이며, 중국 시청자들을 제외하고도 타 e스포츠 대회보다 몇 배나 더 월등히 높은 수치이다. # 실제로 BBC를 포함한 해외 언론에서는 이 대회를 가장 큰 e스포츠 대회로 부르고 있다. #[3] 시즌 2(2012년), 2016 시즌을 제외한 모든 대회에 전부 출전했다.[4] 원년부터 2017 시즌, 2020 시즌의 기록으로, Cloud 9이 시즌 3(2013년)부터 2019 시즌까지 7회 출전으로 타이를 이루었지만 2020 시즌에는 TSM과의 단두대 매치에서 탈락하여 롤드컵에 갈 수 없게 되었다.[5] 2020 시즌 기준, 구체적인 배분 방법은 미정[6] 메이저 지역 중 유일하게 LMS만 시드가 두 장이었지만 2017 시즌부터 세 장으로 늘어났다.[7] LCK, LPL[8] 4대 리그 제외.[9] 월드 챔피언십은 시즌2부터 따로 3, 4위 결정전을 시행하지 않는다. 시즌1은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되어 3, 4위가 구분되었다.[10] 우승 당시 GPL 소속이었으나 2015 시즌부터 LMS 소속이었고 2020 시즌부터 PCS 소속.[11] 2013 서머~시즌3 롤드컵까지 SK telecom T1 이라는 팀명을 사용했다. SK telecom T1 K라는 팀명은 롤드컵이 끝나고 윈터때부터 사용했다. [12] 롤드컵 4강은 한 대회에 같은 국적의 2개팀이 진출가능하므로 회가 아닌 팀으로 표기[13] 시즌1 MVP였으나 2014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을 참석하지 못한 (혹은 않은) Shushei를 대신해 호명되었던 Xpeke를 제외하면 각종 행사 및 동영상 등에서는 우승팀의 미드 라이너인 토이즈와 페이커를 암묵적인 시즌 2, 3 MVP로 거론하면서 유효하게 불렀다.[14] 트리스타나 - 브라움 - 럼블 순.[15] 카직스 - 피즈 순.[16] 궁극기로 진을 가둬놓고 적당히 양념만 친 뒤에 펜타킬 먹으라고 아예 궁범위 외곽으로 빠졌다.[17] 통합 MVP[18] 결승 MVP[19] 결승 MVP[20] 2014 시즌부터 그룹 스테이지가 6승이 전승이 되었다.[21] 여담으로 이 케이스는 5면의 LED 패널에 움직이는 루이비통 모노그램 로고 디자인으로 장식되었다.[22] 가장 대표적인 사례.[23] 이 당시 비하인드 스토리로, 대회 첫 날에 엑스페케가 제 시간에 대회장에 도착하지 못해 출전을 못하게 되는 상황이었던지라, 어쩔 수 없이 wewillfailer라는 대타 선수가 엑스페케를 대신해 첫 날 그룹 스테이지 경기들을 전부 출전했다. 근데 헌정 스킨 대상에도 포함되지 않았고 무엇보다도 이 날에 있었던 게임 전부를 엑스페케의 계정으로 뛰는 바람에 아직까지도 엑스페케가 전 경기를 출전한 걸로 잘못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24] 어째서 이 선수가 헌정 스킨에 포함되지 않았는지는 딱히 밝혀진 바는 없지만, 애초에 워낙 고대시절에 있었던 대회라, 스킨 자체도 그 이후 3년이나 지나서 나온 스킨이고, 이 선수가 대타로 경기를 뛴 사실조차 알고 있는 사람 또한 거의 없기 때문에 언급 자체가 되질 않았으나 앞서 언급한 이지훈 스킨 제외 사태가 발생하면서 간혹 가다 가끔씩 언급되긴 한다.[25] 당시 프나틱이 운영하던 EU 스타일은 시즌 2 이후와 달리 탑/미드가 완벽하게 역할분담이 되지 않았고, 그 때문에 엑스페케와 슈세이가 두 라인을 거의 번갈아 나왔다. 2AP 조합을 계속 활용하면서 탑/미드 스왑을 유연하게 했기에 경기 내에서 포지션을 가르기는 어려웠기에 롤드컵 2015 기간 중 패키지로 팔았던 라이너 세트 중에서는 편의상 미드 라이너에 포함시켰다. 이후 롤드컵 2017 패키지에서도 슈세이를 미드 라이너에 포함시켰다.[26] 처음으로 제작된 롤드컵 우승팀 헌정 스킨[27] [image]
시즌 3 월드 챔피언십 우승 기념 와드 스킨이 있다. 스킨이 만들어진 이유로 이 당시 다양한 종류의 와드 스킨 제작이 대량으로 제작된 적이 있는데 그 과정 중에 SKT의 우승 기념 와드 스킨도 함께 제작되었다고 한다. 2017년부터 3회 우승한 코치한테만 만들어 주는걸로 변경되었다.[28] 롤드컵 우승기념 와드 스킨.# [29] 처음으로 식스맨을 위한 스킨이 생긴 것에 더해서, 이때를 기점으로 롤드컵 우승팀 헌정 스킨을 만들 때 귀환 모션 등에 선수들의 의견을 받기 시작했다.[30] [image]
단체 일러스트 우하단의 헤드셋 쓴 요들족은, 롤드컵 3회 우승 시 본인의 스킨을 만들어달라는 김정균 코치의 요청에 따라 만들어진 '꼬마 와드 스킨'이다. 원래 티모를 만들어 달라고 했었으나, 요들의 모습을 한 와드 쪽으로 최종 결정되었다.[31] 이때를 기점으로 단순히 팀 점퍼를 입히는 방식에서 팀 컬러가 컨셉으로 묻어나는 판타지스런 디자인으로 변경된다.[32] SKT T1의 코치. 롤드컵 3회 우승 기념 와드 스킨[33] 최초로 겹치는 우승 스킨이 두 개나 나왔다. 시즌1 Fnatic 자르반 4세, 시즌2 TPA 이즈리얼이 그 대상.[34] 이전까지는 로그인 화면 비율에 맞춘 가로형 단체 일러스트를 사용했으나, 이 쪽은 브로마이드 규격에 맞춘 세로형 단체 일러스트를 사용했다. 덧붙여 자야와 라칸이 각각 단독 스킨을 가지지 않게 할 것이라던 기존의 공약이 철회되었고, 구단주인 왕쓰총의 특별 와드 스킨이 1시즌만에 제작되면서 '3회 연속 우승시 특별 스킨 제작'이라는 기존의 공약이 철회되었다. 다만 IG 와드 스킨이 아닌 챔피언십 와드 스킨의 명칭으로 제작. FPX 스킨부터는 다시 와드 스킨이 안 나오게 되었다.[35] 2014 시즌 이후 5년만에 식스맨 스킨이 없는 롤드컵 우승팀 스킨이다. 식스맨인 Xinyi가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했기 때문. 롤드컵 스킨 최초로 각 스킨마다 크로마가 적용되었다.[36] 또한 크로마 스킨 같은 경우는 시즌1 프나틱 스킨 이후 처음으로 검은색 계열의 스킨이 나왔다. 그 전 2015 SKT, 2017 삼성 역시 당시 검은색 유니폼을 입고 우승을 했으나 결과는 전부 파랑색으로 나왔던거와 대조적.[37] 전 시즌과 마찬가지로 뉴클리어와 호잇이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하면서 식스맨이 없는 롤드컵 우승팀 스킨이 되었다[38] 시즌1에 우승한 Fnatic 선수들의 스킨도 나중에 제작되었다.[39] 물론 규정이 생긴건 2017 시즌이지만 그 전에 우승한 팀들도 똑같이 수익을 분배 받는다. 출처 : "팀 챔피언십 스킨 - 올해 월드 챔피언십의 우승팀을 시작으로, 팀 챔피언십 스킨이 발매된 해에 발생한 매출의 25%는 스킨에 영감을 불어넣은 선수들과 해당 팀, 해당 리그에 지급됩니다. (혼자의 힘으로는 우승할 수 없으니까요) 과거 챔피언들도 기념하기 위해 역대 월드 챔피언십 우승 선수, 팀, 그리고 리그에도 마찬가지로 이전 팀 챔피언십 스킨의 매출을 배분하고자 합니다. (Fnatic, TPA, SKT, Samsung White가 해당됩니다. SKT는 두 번이 되겠네요)."[40] 예를 들어 2017 시즌 삼성 갤럭시 스킨이 1년동안 나르가 10개만 팔렸고 다른 스킨들이 100개씩 팔렸다 해서 나르 스킨의 주인인 큐베는 10개 분만 받고 다른 스킨의 주인들은 100개 분의 수익을 지급받는게 아니라 총합 510개를 공평하게 6등분해서 85개 분씩 나눠주는 식이다. 그래서 선수들도 누구 스킨이 제일 많이 팔렸고 누구 스킨이 제일 적게 팔렸는지는 모른다고 한다.[41] 마지막 우승 세트 기준으로 스킨을 만들다 보면 챔피언이 겹칠 확률이 높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42] 하루 역시 중복 챔피언인 이즈리얼이 뽑혔으나, 엠비션과 달리 애초에 1경기밖에 출전하지 못해서 선택지가 이즈밖에 없었던 상황이었다.[43] 최병훈 감독의 언급에 따르면, 그 전에 만들었던 시즌 3 우승 스킨 같은 경우에는 그래도 어느정도 서로 논의가 된 상태에서 나온 스킨인 반면 이번 스킨 같은 경우에는 따로 논의가 없는 상태에서 나온 퀄러티였다고 한다.[44] 그래도 페이커는 자신을 위해 만들어진 스킨들을 모두 대회에서 자의적으로 한 번씩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45] 그 전년도까지는 식스맨이 활약해서 우승한 경우가 없었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았지만, 이지훈은 롤드컵 4강이라는 큰 무대에서 선발로 출전할 정도로 꾸준히 페이커와 함께 활약했던 선수였다. 롤드컵 우승에 이지훈이 기여한바가 없다고 할 수 없는데도 스킨이 나오지 않으니 논란이 될 수 밖에. 이지훈 선수의 말에 따르면 롤드컵이 끝나고, 라이엇에서 진행한 파티에서 자신의 스킨에 대해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고 했으나, 나오지 않아서 아쉬웠었다고 했었다.[46] 다만 페이커가 처음부터 계속 원했었던 라이즈의 브로콜리 머리 헤어 스타일은 끝내 구현되지 않았기에 아쉬움을 표하는 이들도 많았다.[47] 그룹 스테이지 직행팀들은 1번 조건을 만족시킬 수가 없다. 무엇보다 플레이인 스테이지부터 시작해서 우승한 팀은 단 한 번도 없었다.[48] 더군다나 2017년의 이즈리얼의 주인공 하루 선수는 롤드컵에 딱 1경기 나와서 유일하게 이즈리얼만 잡고 플레이했기에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49] 2017 시즌에도 라칸 스킨은 있었지만 이때는 자야와 함께 제작됐기에 문제되지 않았다. 이 때문에 팬아트를 찾아보면 자야가 질투하거나 ntr당하는 짤들이 많다.[50] 전승기념탑, 브란덴부르크 문[51] 푸에르타 데 알 칼라,마드리드 중앙우체국[52] 에펠탑, 개선문[53] 우승 당시의 팀명으로 기재.[54] 선수진만으로 한정하면 이게 더욱 분명해지는데, SKT는 탑과 정글만 바뀌었을 뿐 미드/봇 듀오는 계속 유지되었으며 젠지와 IG는 주전 선수 전체를 그대로 유지했다.[55] 앰비션, 크라운, 코어장전.[56] 이 시즌에는 상단에 언급했듯 FPX도 진출에 실패했기 때문에, 월즈 역사상 처음으로 1년 전 우승팀과 2년 전 우승팀이 모두 진출에 실패한 시즌이기도 하다.[57] 2017 시즌에는 그룹 스테이지에서 탈락해서 여기 포함되지는 않지만, 이 시즌에도 RNG 1승 1패, 페네르바체 2승, 삼성 2패로 우승팀인 삼성에만 2승을 내줬다. 이것까지 포함하면 무려 4시즌 연속으로 킹메이커가 된 셈.[58] 시즌1 우승팀 Fnatic은 유럽인 스웨덴에서 단독 개최로 해당 지역의 팀이 우승했다.[59] 시즌 1은 그냥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1 챔피언십이었다.[60] 프랑스, 영국, 벨기에, 독일[61] 독일, 스페인, 프랑스[62] 실제로 16강에 진출한 WE의 파워 랭킹은 RNG와 심지어 서머 우승팀인 EDG보다 높은 4위였다.[63] 이 영향으로 알리스타는 현재 플레이-인 스테이지를 포함해 롤드컵 통산 밴픽률 59.4%로 1위를 차지한다. 덧붙여 통산 밴픽률 50% 이상인 챔피언은 밴픽률 58.4%의 신드라와 50% 라이즈까지 셋 뿐이다.[64] 다만 2017 니즌부터 진행되기 시작한 그룹 스테이지 이전에 플레이-인 스테이지 경기에서는 픽된 전례가 있다. 2017 시즌 칼리스타는 4승 1패, 2019 시즌 판테온은 1승. 물론 플레이-인을 추가해도 밴픽률 100%는 변하지 않는다. 또한 알리스타의 경우 역시 2014 시즌 본선에 등장해 4승 1패와 80% 승률을 기록하였고 밴픽률 100%을 기록했다.[65] OP성과 범용성을 비롯해 선수 고유의 숙련도 기반 챔프, 패치에 따라 새롭게 메타를 구성해서 챔피언이 급부상하는 경우, 혹은 일부 연도별 상황과 수많은 패치에 따라 활약 여부가 가능한 챔피언이 월드 챔피언십까지도 이름을 날리는 경우가 지표상 대다수였다.
시즌 3 월드 챔피언십 우승 기념 와드 스킨이 있다. 스킨이 만들어진 이유로 이 당시 다양한 종류의 와드 스킨 제작이 대량으로 제작된 적이 있는데 그 과정 중에 SKT의 우승 기념 와드 스킨도 함께 제작되었다고 한다. 2017년부터 3회 우승한 코치한테만 만들어 주는걸로 변경되었다.[28] 롤드컵 우승기념 와드 스킨.# [29] 처음으로 식스맨을 위한 스킨이 생긴 것에 더해서, 이때를 기점으로 롤드컵 우승팀 헌정 스킨을 만들 때 귀환 모션 등에 선수들의 의견을 받기 시작했다.[30] [image]
단체 일러스트 우하단의 헤드셋 쓴 요들족은, 롤드컵 3회 우승 시 본인의 스킨을 만들어달라는 김정균 코치의 요청에 따라 만들어진 '꼬마 와드 스킨'이다. 원래 티모를 만들어 달라고 했었으나, 요들의 모습을 한 와드 쪽으로 최종 결정되었다.[31] 이때를 기점으로 단순히 팀 점퍼를 입히는 방식에서 팀 컬러가 컨셉으로 묻어나는 판타지스런 디자인으로 변경된다.[32] SKT T1의 코치. 롤드컵 3회 우승 기념 와드 스킨[33] 최초로 겹치는 우승 스킨이 두 개나 나왔다. 시즌1 Fnatic 자르반 4세, 시즌2 TPA 이즈리얼이 그 대상.[34] 이전까지는 로그인 화면 비율에 맞춘 가로형 단체 일러스트를 사용했으나, 이 쪽은 브로마이드 규격에 맞춘 세로형 단체 일러스트를 사용했다. 덧붙여 자야와 라칸이 각각 단독 스킨을 가지지 않게 할 것이라던 기존의 공약이 철회되었고, 구단주인 왕쓰총의 특별 와드 스킨이 1시즌만에 제작되면서 '3회 연속 우승시 특별 스킨 제작'이라는 기존의 공약이 철회되었다. 다만 IG 와드 스킨이 아닌 챔피언십 와드 스킨의 명칭으로 제작. FPX 스킨부터는 다시 와드 스킨이 안 나오게 되었다.[35] 2014 시즌 이후 5년만에 식스맨 스킨이 없는 롤드컵 우승팀 스킨이다. 식스맨인 Xinyi가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했기 때문. 롤드컵 스킨 최초로 각 스킨마다 크로마가 적용되었다.[36] 또한 크로마 스킨 같은 경우는 시즌1 프나틱 스킨 이후 처음으로 검은색 계열의 스킨이 나왔다. 그 전 2015 SKT, 2017 삼성 역시 당시 검은색 유니폼을 입고 우승을 했으나 결과는 전부 파랑색으로 나왔던거와 대조적.[37] 전 시즌과 마찬가지로 뉴클리어와 호잇이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하면서 식스맨이 없는 롤드컵 우승팀 스킨이 되었다[38] 시즌1에 우승한 Fnatic 선수들의 스킨도 나중에 제작되었다.[39] 물론 규정이 생긴건 2017 시즌이지만 그 전에 우승한 팀들도 똑같이 수익을 분배 받는다. 출처 : "팀 챔피언십 스킨 - 올해 월드 챔피언십의 우승팀을 시작으로, 팀 챔피언십 스킨이 발매된 해에 발생한 매출의 25%는 스킨에 영감을 불어넣은 선수들과 해당 팀, 해당 리그에 지급됩니다. (혼자의 힘으로는 우승할 수 없으니까요) 과거 챔피언들도 기념하기 위해 역대 월드 챔피언십 우승 선수, 팀, 그리고 리그에도 마찬가지로 이전 팀 챔피언십 스킨의 매출을 배분하고자 합니다. (Fnatic, TPA, SKT, Samsung White가 해당됩니다. SKT는 두 번이 되겠네요)."[40] 예를 들어 2017 시즌 삼성 갤럭시 스킨이 1년동안 나르가 10개만 팔렸고 다른 스킨들이 100개씩 팔렸다 해서 나르 스킨의 주인인 큐베는 10개 분만 받고 다른 스킨의 주인들은 100개 분의 수익을 지급받는게 아니라 총합 510개를 공평하게 6등분해서 85개 분씩 나눠주는 식이다. 그래서 선수들도 누구 스킨이 제일 많이 팔렸고 누구 스킨이 제일 적게 팔렸는지는 모른다고 한다.[41] 마지막 우승 세트 기준으로 스킨을 만들다 보면 챔피언이 겹칠 확률이 높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42] 하루 역시 중복 챔피언인 이즈리얼이 뽑혔으나, 엠비션과 달리 애초에 1경기밖에 출전하지 못해서 선택지가 이즈밖에 없었던 상황이었다.[43] 최병훈 감독의 언급에 따르면, 그 전에 만들었던 시즌 3 우승 스킨 같은 경우에는 그래도 어느정도 서로 논의가 된 상태에서 나온 스킨인 반면 이번 스킨 같은 경우에는 따로 논의가 없는 상태에서 나온 퀄러티였다고 한다.[44] 그래도 페이커는 자신을 위해 만들어진 스킨들을 모두 대회에서 자의적으로 한 번씩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45] 그 전년도까지는 식스맨이 활약해서 우승한 경우가 없었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았지만, 이지훈은 롤드컵 4강이라는 큰 무대에서 선발로 출전할 정도로 꾸준히 페이커와 함께 활약했던 선수였다. 롤드컵 우승에 이지훈이 기여한바가 없다고 할 수 없는데도 스킨이 나오지 않으니 논란이 될 수 밖에. 이지훈 선수의 말에 따르면 롤드컵이 끝나고, 라이엇에서 진행한 파티에서 자신의 스킨에 대해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고 했으나, 나오지 않아서 아쉬웠었다고 했었다.[46] 다만 페이커가 처음부터 계속 원했었던 라이즈의 브로콜리 머리 헤어 스타일은 끝내 구현되지 않았기에 아쉬움을 표하는 이들도 많았다.[47] 그룹 스테이지 직행팀들은 1번 조건을 만족시킬 수가 없다. 무엇보다 플레이인 스테이지부터 시작해서 우승한 팀은 단 한 번도 없었다.[48] 더군다나 2017년의 이즈리얼의 주인공 하루 선수는 롤드컵에 딱 1경기 나와서 유일하게 이즈리얼만 잡고 플레이했기에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49] 2017 시즌에도 라칸 스킨은 있었지만 이때는 자야와 함께 제작됐기에 문제되지 않았다. 이 때문에 팬아트를 찾아보면 자야가 질투하거나 ntr당하는 짤들이 많다.[50] 전승기념탑, 브란덴부르크 문[51] 푸에르타 데 알 칼라,마드리드 중앙우체국[52] 에펠탑, 개선문[53] 우승 당시의 팀명으로 기재.[54] 선수진만으로 한정하면 이게 더욱 분명해지는데, SKT는 탑과 정글만 바뀌었을 뿐 미드/봇 듀오는 계속 유지되었으며 젠지와 IG는 주전 선수 전체를 그대로 유지했다.[55] 앰비션, 크라운, 코어장전.[56] 이 시즌에는 상단에 언급했듯 FPX도 진출에 실패했기 때문에, 월즈 역사상 처음으로 1년 전 우승팀과 2년 전 우승팀이 모두 진출에 실패한 시즌이기도 하다.[57] 2017 시즌에는 그룹 스테이지에서 탈락해서 여기 포함되지는 않지만, 이 시즌에도 RNG 1승 1패, 페네르바체 2승, 삼성 2패로 우승팀인 삼성에만 2승을 내줬다. 이것까지 포함하면 무려 4시즌 연속으로 킹메이커가 된 셈.[58] 시즌1 우승팀 Fnatic은 유럽인 스웨덴에서 단독 개최로 해당 지역의 팀이 우승했다.[59] 시즌 1은 그냥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1 챔피언십이었다.[60] 프랑스, 영국, 벨기에, 독일[61] 독일, 스페인, 프랑스[62] 실제로 16강에 진출한 WE의 파워 랭킹은 RNG와 심지어 서머 우승팀인 EDG보다 높은 4위였다.[63] 이 영향으로 알리스타는 현재 플레이-인 스테이지를 포함해 롤드컵 통산 밴픽률 59.4%로 1위를 차지한다. 덧붙여 통산 밴픽률 50% 이상인 챔피언은 밴픽률 58.4%의 신드라와 50% 라이즈까지 셋 뿐이다.[64] 다만 2017 니즌부터 진행되기 시작한 그룹 스테이지 이전에 플레이-인 스테이지 경기에서는 픽된 전례가 있다. 2017 시즌 칼리스타는 4승 1패, 2019 시즌 판테온은 1승. 물론 플레이-인을 추가해도 밴픽률 100%는 변하지 않는다. 또한 알리스타의 경우 역시 2014 시즌 본선에 등장해 4승 1패와 80% 승률을 기록하였고 밴픽률 100%을 기록했다.[65] OP성과 범용성을 비롯해 선수 고유의 숙련도 기반 챔프, 패치에 따라 새롭게 메타를 구성해서 챔피언이 급부상하는 경우, 혹은 일부 연도별 상황과 수많은 패치에 따라 활약 여부가 가능한 챔피언이 월드 챔피언십까지도 이름을 날리는 경우가 지표상 대다수였다.